Easy Jack (Tap)

Posted by 김밖사
2016. 12. 6. 20:40 테이스팅 노트
  • 이름: Easy Jack (이지 잭)
  • 생산: Firestone Walker Brewing Company (미국 캘리포니아)
  • 장르: Session IPA
  • ABV: 4.5%
  • 쓴맛: 50 IBUs



큰 거품 입자를 가진 헤드가 좋게 형성되어 꾸준히 유지된다. 감귤스러운 시트러스함이 주로 느껴지는 홉의 인상이 향에서 주로 느껴진다. 몽글몽글한 몰트의 느낌도 향에서부터 느껴진다. 가볍지만 호피함을 놓치지 않았고 새콤한 몰트가 밸런스를 잘 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역시 믿고 마실 수 있는 좋은 맥주다.

개인 취향: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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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varia 8.6

Posted by 김밖사
2016. 12. 6. 20:38 테이스팅 노트
  • 이름: Bavaria 8.6 (바바리아 8.6)
  • 생산: Bavaria Brouwerij (네덜란드)
  • 장르: Pale Lager
  • ABV: 8.6%



몰트의 풍미가 몹시 달달한 냄새를 낸다. 옥수수 인상도 무시할 수 없다. 참 달다. 몰트의 구수한 맛도 강조되는 듯 하다. 도수가 강한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평범한 공장 Lager (라거) 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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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Orange

Posted by 김밖사
2016. 12. 6. 20:37 테이스팅 노트
  • 이름: Mr. Orange (미스터 오렌지)
  • 생산: To Øl (덴마크 코펜하겐) [생산은 벨기에 De Proefbrouwerij]
  • 장르: ESB
  • ABV: 7%
  • 특이사항: 귤, 자몽, 만다린 첨가



약간 탁한 황금빛 바디에 거품은 생각보다 풍성하게 형성되었다. 다양한 귤류 과일이 첨가된만큼 시트러스한 향이 지배적이다. 미국식 Pale Ale (페일 에일) 같기도 하고, Belgian Ale (벨지안 에일) 과 같기도 하여 어쨌든 ESB 장르의 맥주라는 인상을 향으로는 느낄 수 없었다. 마셨을 때도 역시 첨가된 과일들의 인상이 맛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데, 그 강도가 상당해서 살짝 신맛이 날 정도다. 이후에 느껴지는 약간의 몰티함이 이 맥주가 ESB라는 것을 겨우 상기시켜 준다. 끝에 알콜 부즈도 꽤나 느껴지는 편이었다. 분명히 재미있는 맥주였지만 뭔가 영국식 맥주에서 기대하는 심심한 매력을 느끼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개인 취향: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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