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a South Pacific IPA

Posted by 김밖사
2017. 1. 5. 23:31 테이스팅 노트
  • 이름: Moa South Pacific IPA (모아 사우스 파시픽 IPA)
  • 생산: Moa Brewing Company (뉴질랜드 말보로)
  • 장르: Pale Ale
  • ABV: 5%



옅은 황금색 바디에 거품은 적절히 형성된다. 맑은 바디를 가졌다. 복숭아, 포도, 시트러스한 인상을 지난 홉의 향이 주로 감지된다. 맛에서도 분명 홉의 인상이 충분히 느껴지지만 곡물의 고소한 인상과 어울리며 허브와 같은 굉장히 특이한 인상을 준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청량감도 준수한 편이다. 다양한 음식과 함께하기 좋은 맥주라고 생각된다.

개인 취향: 82


'테이스팅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one 20th Anniversary Encore Series: 6th Anniversary Porter  (0) 2017.01.05
Zombie Monkie  (0) 2017.01.05
Winter Solstice  (0) 2016.12.26
Double Black Mash (2016)  (0) 2016.12.26
Stone Americano Stout  (0) 2016.12.26

Winter Solstice

Posted by 김밖사
2016. 12. 26. 20:36 테이스팅 노트
  • 이름: Winter Solstice (윈터 솔스티스)
  • 생산: Anderson Valley Brewing Company (미국 캘리포니아)
  • 장르: Winter Warmer
  • ABV: 6.9%
  • 쓴맛: 6 IBUs



적갈색의 투명한 바디를 가졌고, 거품은 엷게 형성되어 적절히 유지된다. 달달한 몰트가 화사한 인상을 가지고 향으로 느껴진다. 마셨을 때는 구수한 곡물 인상, 카라멜의 몰트 기운이 주로 느껴지고 끝에 spicy함이 적절한 수준으로 감지된다. 상당히 몽글몽글하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바디 덕분에 확실히 겨울에 마시기 좋은 맥주라는 생각이 들고, 대단한 개성을 가졌다기 보다는 좋은 밸런스가 강조되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개인 취향: 73


'테이스팅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Zombie Monkie  (0) 2017.01.05
Moa South Pacific IPA  (0) 2017.01.05
Double Black Mash (2016)  (0) 2016.12.26
Stone Americano Stout  (0) 2016.12.26
Final Frontier  (0) 2016.12.26

Double Black Mash (2016)

Posted by 김밖사
2016. 12. 26. 20:34 테이스팅 노트
  • 이름: Double Black Mash (더블 블랙 매쉬)
  • 생산: Amager Bryghus (덴마크 카스트럽)
  • 장르: Imperial Stout
  • ABV: 12%
  • 쓴맛: 75 IBUs



새까만 바디에, 거품은 없다시피 하며 따를 때 그 끈적함을 느낄 수 있다. 커피, 초콜릿, 알콜향을 약간의 신내와 함께 느낄 수 있다. 12도의 맥주답게 알콜향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게 인상적이다. 매우 무겁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졌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몰트의 인상이 약간의 산미를 가지고 전개된다. 삼킨 후 약간의 견과 인상이 쓴맛과 함께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Imperial Stout (임페리얼 스타우트) 이지만 미국 홉의 화사한 기운을 적지 않게 느낄 수 있다. 오히려 마셨을 때는 알콜 부즈가 적절한 수준으로 느껴져 마음에 들었다. 탄산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맛있는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교과서 같은 맥주라고 생각된다.

개인 취향: 96


'테이스팅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a South Pacific IPA  (0) 2017.01.05
Winter Solstice  (0) 2016.12.26
Stone Americano Stout  (0) 2016.12.26
Final Frontier  (0) 2016.12.26
LikeWeisse  (0)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