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aru Beer Pilsner (Tap)

Posted by 김밖사
2017. 1. 5. 23:35 테이스팅 노트
  • 이름: Otaru Beer Pilsner (오타루 비어 필스너)
  • 생산: Otaru Beer (일본 오타루)
  • 장르: Pilsner
  • ABV: 4.9%



달큰한 몰트향과 함께 알콜향도 약간 느껴졌다. 거품상태와 유지력이 생각보다 좋았다. 과일인상이 강하고 청량감이 좋은 편이다. 씁쓸함도 매우 적절하여 Pilsner (필스너) 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좋은 필스너라고 생각한다.

개인 취향: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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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20th Anniversary Encore Series: 6th Anniversary Porter

Posted by 김밖사
2017. 1. 5. 23:33 테이스팅 노트
  • 이름: Stone 20th Anniversary Encore Series: 6th Anniversary Porter (스톤 20주년 앙코르 시리즈: 6주년 기념 포터)
  • 생산: Stone Brewing Co. (미국 캘리포니아)
  • 장르: Imperial Porter
  • ABV: 8%
  • 쓴맛: 65 IBUs
  • 특이사항: 오크통 숙성



고운 거품이 적절하게 형성되서 훌륭한 유지력을 보여준다. 커피나 초콜릿이 직접 첨가되지는 않은 만큼 향이 치고 나온다기 보다는 은은하게 깔리는 형태로 전개된다. 약간의 오크통 향도 감지할 수 있었다. 마셨을 때 Porter (포터) 치고는 상당히 깔끔한 맛을 가졌다는 생각이 마시자마자 들었다. 무겁지 않으면서 스모키함이 간결하게 느껴진 뒤 씁쓸함으로 마무리된다. 은근히 자잘한 탄산감이 있다. 꾸준히 선택하기 좋은 스타일의 맥주인데 한정판인게 매우 아쉽다.

개인 취향: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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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e Monkie

Posted by 김밖사
2017. 1. 5. 23:32 테이스팅 노트
  • 이름: Zombie Monkie (좀비 몽키)
  • 생산: Tallgrass Brewing Company (미국 캔자스)
  • 장르: Porter
  • ABV: 6.2%
  • 쓴맛: 35 IBUs



검은 바디에 거품이 적절한 수준으로 밀도있게 형성되어 잘 유지된다. 검은 몰트의 구수한 향기가 주로 느껴진다. 전체적인 맛은 검은 몰트가 많이 들어간 만큼 산미가 상당하다. 약간의 씁쓸함과 고소한 견과류 인상이 잘 어우러져 상대적으로 가벼운 바디에도 불구하고 맛의 전개가 꽉 차는 느낌을 준다. 캐주얼하면서도 Porter (포터) 로서의 포인트들이 잘 잡혀 있어 꾸준히 선택해서 마시기 좋은 맥주라고 생각된다.

개인 취향: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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