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ur & Vlam

Posted by 김밖사
2016. 11. 20. 23:31 테이스팅 노트
  • 이름: Vuur & Vlam (퓌어 & 플람)
  • 생산: De Molen (네덜란드 보데그라븐)
  • 장르: IPA
  • ABV: 6.2%



붉은빛을 띄는 황금색 바디에 거품의 유지력은 좋은 편이다. 자몽,  살구, 열대과일 등의 노트가 적절하게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 마셨을 때는 생각보다 쥬시한 느낌이 있으며 몰트의 인상도 가볍고 고소한 인상을 내며 뒤를 받치고 있다. 농도가 진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그런지 도수에 비해 꽤나 몽글몽글한 질감을 가졌다. 홉 인상이 강하면서도 몰트와의 밸런스를 놓치지 않아 대중적이고 특히 여러 음식과 잘 어울릴만한 맥주라고 생각된다.

개인 취향: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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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enbier

Posted by 김밖사
2016. 11. 20. 23:30 테이스팅 노트
  • 이름: Molenbier (몰렌비어)
  • 생산: De Molen (네덜란드 보데그라븐)
  • 장르: English Strong Ale
  • ABV: 7.5%



보리 자체의 향, 식혜, 시럽, 물엿 등의 향이 풍긴다. 약간 발효 전 맥즙의 느낌이 있다. 기대했던 맛과는 아주 달라서 흥미로웠다. 끝맛에 알콜감이 조금 느껴져 도수를 실감할 수 있다. 아쉽게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맥주는 아니었다.

개인 취향: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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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 & Gezelligheid

Posted by 김밖사
2016. 11. 20. 23:29 테이스팅 노트
  • 이름: Zon & Gezelligheid (존 앤 헤젤르하이드)
  • 생산: De Molen (네덜란드 보데그라븐)
  • 장르: Saison
  • ABV: 7.6%
  • 쓴맛: 31 IBUs
  • 특이사항: 살구 첨가
 



탁한 바디에 연한 황금색 바디를 가졌다. 살구향이 몹시 풍성하다. Saison (세종) 특유의 발효 풍미가 알콜 인상과 함께 좋은 조화를 이룬다. 세종에서 기대하는 것 보다 알콜 도수가 높은데 짙은 살구향과의 밸런스가 좋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맥주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참 맛있다.

개인 취향: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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