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 & Verdoemenis

Posted by 김밖사
2017. 1. 28. 22:58 테이스팅 노트
  • 이름: Hel & Verdoemenis (헬 엔 퍼도메니스)
  • 생산: De Molen (네덜란드 보데그라븐)
  • 장르: Imperial Stout
  • ABV: 10%
  • 쓴맛: 100 IBUs



Hell & Damnation 이라는 무서운 이름을 가진 검은 맥주다. 스모키함, 재 등의 인상과 함께 커피, 초콜릿의 향을 느낄 수 있었다. 약간의 금속냄새가 났다. 마셨을 때 새콤달콤하고 알콜 부즈가 상당하다. 고소하고 묵직하다는 느낌보다는 한약스러운 산미와 함께 느껴지는 씁쓸함이 메인이 되는 느낌이다. 보관이 완벽하지 못했는지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금속인상이 조금 아쉬웠다.

개인 취향: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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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it Pale Ale

Posted by 김밖사
2017. 1. 15. 10:51 테이스팅 노트
  • 이름: 8-Bit Pale Ale (8-비트 페일 에일)
  • 생산: Tallgrass Brewing Company (미국 캔자스)
  • 장르: Pale Ale
  • ABV: 5.2%
  • 쓴맛: 40 IBUs



황금빛 투명한 바디를 가졌다. 적절한 거품이 잘 유지된다. 몰트의 고소함과 더불어 멜론과 같은 열대과일 향이 잔잔하게 깔리는 형태로 향이 전개된다. 약간은 심심한 맛에 홉의 씁쓸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의 Pale Ale (페일 에일) 이라고 생각된다. 

개인 취향: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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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shot

Posted by 김밖사
2017. 1. 15. 10:50 테이스팅 노트
  • 이름: Snapshot (스냅샷)
  • 생산: New Belgium Brewing Company (미국 콜로라도)
  • 장르: American Wheat Ale
  • ABV: 5%
  • 쓴맛: 13 IBUs



옅은색의 맑은 바디를 지녔다. 거품은 유지력이 괜찮은 듯.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향이 사탕같은 옅은 발효 풍미와 함께 느껴진다. 마셨을 때 상당히 새콤한 감을 느낄 수 있다. 곡물의 풍미는 상당히 가볍게 느껴져 텁텁하거나 구수한 느낌을 거의 받지 못했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로 참 좋은 것 같다.

개인 취향: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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