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ocoveza

Posted by 김밖사
2017. 1. 28. 23:02 테이스팅 노트
  • 이름: Xocoveza (조코베자)
  • 생산: Stone Brewing Co. (미국 캘리포니아)
  • 장르: Imperial Stout
  • ABV: 8.1%
  • 특이사항: 코코아, 커피, 후추, 바닐라, 계피, 넛메그 등의 각종 향신 첨가물



검은 바디에 거품은 거의 없다. 디른 노트보다도 계피향이 한약 느낌을 낼 정도 강하게 느껴진다. 초콜릿, 커피 인상이 약하면서 가볍게 느껴지는 반면 계피 인상이 상당히 치고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한 겨울맥주라고 생각한다. 참 맛있다.

개인 취향: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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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Bomb! (2016)

Posted by 김밖사
2017. 1. 28. 23:01 테이스팅 노트
  • 이름: Christmas Bomb! (크리스마스 밤!) [2016년]
  • 생산: Prairie Artisan Ales (미국 오클라호마)
  • 장르: Imperial Stout
  • ABV: 11.5%
  • 특이사항: 커피, 초콜릿, 바닐라, 안초 칠리 페퍼, 계피 등 첨가



검은 바디에 거품은 없다시피 하다. 커피, 초콜릿, 바닐라, 계피향 등이 골고루 매우 풍성하게 난다. 맛에서도 역시 이 네 가지 맛이 골고루 풍미를 나타내는데 특히 계피향이 상당히 강해 인상적이다. 진하고 부드러운데다가 알콜 인상도 풍성해서 확실한 겨울맥주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맛있다.

개인 취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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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ódź i Młyn

Posted by 김밖사
2017. 1. 28. 23:00 테이스팅 노트
  • 이름: Łódź i Młyn (우치뭔)
  • 생산: De Molen (네덜란드 보데그라븐) 과 Browar Piwoteka (폴란드)
  • 장르: Imperial Stout
  • ABV: 13.8%
  • 쓴맛: 110 IBUs
  • 특이사항: 로완베리 (마가목 열매) 첨가



Łódź (우쯔, 폴란드 지명) and Mill (풍차) 라는 이름을 가진 콜라보 맥주이다. 새콤한 베리향이 먼저 느껴진다. 과일 시럽이 들어있는 초콜릿 향이 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13.8도의 맥주 답게 마셨을 때 알콜 부즈가 알싸할 정도로 상당히 많이 느껴진다. 맛이 복잡하다기 보다는 깔끔하고 상큼하게 떨어지는 느낌. 그러면서도 묵직함을 놓치지 않아 Imperial Stout (임페리얼 스타우트) 로서의 성격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개인 취향: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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