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el Trolley Pale Ale

Posted by 김밖사
2014. 5. 8. 21:42 테이스팅 노트
  • 이름: Barrel Trolley Pale Ale (배럴 트롤리 페일 에일)
  • 생산:  World Brews (미국 캘리포니아)
  • 장르: Pale Ale
  • ABV: 5.3%


  • 색은 진한 금빛으로 묘사하는 게 가장 적절한 듯 하다. 맑으며 조밀한 수준의 거품이 적게 형성된다. 유지력도 별로.
  • 과일을 연상시키는 향기 조금. 약간 시트러스한  홉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나 영국식 Pale Ale (페일 에일) 의 인상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 별 맛이 안나고, 쓴맛만 느껴진다. 사실 그리 쓰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맛이 쓴맛뿐이어서 그런지 강조되는 느낌. 쓴 물을 삼키는 느낌을 받았다.
  • 물과 같은 가벼움을 가졌으며 혀를 자극할 정도로 탄산은 꽤 있는 편이다.
  • 여운은 없다.

페일 에일이 아무리 묽은 에일 맥주라지만 맛까지 묽어서야 되겠는가. 정말 별 맛이 느껴지지 않아 굉장히 당황스러운 맥주였다. 씁쓸한 탄산수를 삼키는 느낌이랄까. 맥주의 풍부함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정말 피해야 할 맥주. 자극적이지 않지만 이걸 여성이나 술을 못마시는 사람에게 추천하기도 참 애매하다. 차라리 국산 맥주를 마시는 게 속편하다고 느낀적은 정말 오랜만이다. 한편으로 이 맥주만 유난히 무미한건지 원래 이런 스타일의 맥주군이 존재하는건지 궁금해졌다. 부지런히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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