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 이름: Max (맥스)
- 생산: 하이트진로 (대한민국)
- 장르: Pale Lager
- ABV: 4.5%
- 색: 엄청 맑고 연하며 거품의 입자는 중간 크기와 큰 것들이 혼재한다. 유지력은 매우 안 좋다.
- 향: 구수하기보다는 달달한 과일과 같은 느낌의 가벼운 몰트 인상이 주로 느껴진다.
- 맛: 과일 느낌의 몰트가 상당히 새콤한 느낌을 주지면 생각보다 깊고 풍성한 느낌은 덜하다. 쌀, 전분, 옥수수등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맥주여서 그런지 텁텁한 잡맛은 안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 감: 상당히 가볍고 탄산은 역시 강한 편이다.
국산 맥주의 대표 주자인 Max (맥스) 를 캔 제품으로 마셔보았다. '풍미' 라는 키워드로 광고하는 것 치고는 상당히 가볍고 새콤한 몰트의 기운이 주로 느껴졌다. 하지만 몰트 100%인 만큼 깔끔한 바디감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가끔 출시되는 스페셜 홉 한정판 제품들은 상당히 마실만 하다고 느꼈는데, 오랜만에 오리지날을 마셔보니 역시 상대적으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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