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inger Pikantus
- 이름: Erdinger Pikantus (에딩어 피칸투스)
- 생산: Erdinger Weißbräu (독일 에르딩)
- 장르: Weizenbock
- ABV: 7.3%
바나나우유를 연상시키는 발효향이 상당한 수준이다. 검은 몰트에서 기대하는 그을린 향 등은 거의 느낄 수 없었다. 맛에서도 역시 발효 인상이 가득하며 이후 약간의 금속맛, 고소한 몰트의 인상이 지나가고 알코올의 기운도 살며시 퍼진다. 겨울에 어울리는 좋은 맥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풍미가 가득하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 역시 Weizenbock (바이젠복) 장르 맥주의 끝판왕은 Weihenstephaner Vitus (바이엔슈테판 비투스) 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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