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uer & Wasser
- 이름: Feuer & Wasser (포이어 앤 바써)
- 생산: De Molen (네덜란드 보데그라븐)
- 장르: Zoigl
- ABV: 8.1%
독일 프랑켄 지역의 Lager (라거) 스타일인 Zoigl (초이클) 장르의 맥주다. 밝은 구릿빛 바디에 효모가 떠다니는 걸 볼 수 있다. 농도 짙은 몰트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지만 지나치게 달달하거나 구수하다는 인상은 받을 수 없으며 풀 인상을 주는 차분한 홉이 적절히 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밸런스를 잡고 있다. 라거 맥주이기 때문에 품질 유지 기간이 좀 짧은 편이다. 신선한 상태에서 마셨다면 더 좋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아쉬움도 남는다.
개인 취향: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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