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estkind IPA (Tap)

Posted by 김밖사
2014.09.30 01:20 테이스팅 노트
  • 이름: Finestkind IPA (파이니스트카인드 IPA)
  • 생산: Smuttynose Brewing Co., Inc. (미국 뉴 햄프셔)
  • 장르: 미국식 IPA
  • ABV: 6.9%
  • 쓴맛: 75 IBUs
  • 홉: Magnum (미국, 독일, herbal, earthy, spicy), Simcoe (미국, citrus, piney, spicy), Centennial (미국, citrus, floral), Santiam (미국, spicy, herbal, floral), Amarillo (미국, citrus, fruity, floral)


  • 색: 호박색에 거품은 약간 적은 편이었다. 거품 입자는 크지만 적절한 유지력을 보여주었다.
  • 향: 레몬, 자몽의 시트러스한 향이 지나치게 튀지 않고 적절하다. 열대과일의 향이 뒤를 받치는 느낌을 준다. 약간의 몰티함도 느낄 수 있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향은 전체적으로 풍부하다고 생각한다.
  • 맛: 역시 시트러스한 인상이 주로 느껴진다. 레몬, 오렌지 또는 자몽의 인상이 가볍게 전개되며 고소한 몰트가 약간은 싱거운 듯 존재감을 드러낸다. 맛의 전개가 마구 자연스럽거나 팔레트가 꽉 차는 느낌을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혀가 지치는 느낌은 덜 든다.
  • 감: 미국식 IPA 답게 역시 약간은 몽글몽글한 질감을 준다. 사람에 따라 보통 또는 약간 무거운 수준의 무게감을 가졌으며 탄산은 적절한 것 같다.

독특한 라벨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Smuttynose의 Finestkind IPA (파이니스트카인드 IPA) 를 탭으로 마셔보았다. 아쉽게도 병제품으로 마신 게 아니라 할아버지 두 분이 나란히 앉아 있는 라벨을 구경할 수 없었다. 사용된 홉을 보면 느낄 수 있듯 시종일관 시트러스한 인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찌르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전개되며 몰트의 인상도 적절히 둥근 느낌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 하지만 미국식 IPA 치고는 조금 순한 면이 없지 않다고 생각되며 홉이 힘을 준 일반 미국식 Pale Ale (페일 에일) 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IPA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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